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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다람쥐.” 응? 내가? 언제부터? “내가 없는 곳에선 위험하게 다니면 안 돼. 안 그러면 내가 지켜줄 수 없으니까.” "큐웅?" 악당으로 성장할 이 어린 공자가 어딘가 이상하다. 아주 많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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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
나, 다람쥐인 거야? 어째서, 어떻게, 왜?눈을 뜨니 다람쥐였다.그것도 마법사의 마력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귀하디 귀한 ‘신수’ 다람쥐.하지만 난 분명 인간이었는데?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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